[STN스포츠 논현동=이보미 기자] 러블리즈가 K리그 홍보대사로 나선다. 프로스포츠에서 아이돌 걸그룹이 홍보대사로 위촉된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에서 러블리즈를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위촉장과 함께 'K리그 홍보대사 러블리즈' 각각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2017 K리그 AD카드'를 받았다. 해당 카드로는 2017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모든 경기장의 출입이 가능하다.
러블리즈는 "멤버 모두가 어릴적부터 축구장을 다녔던 기억이 있었고, 2002년 월드컵의 추억을 갖고있다"며 "홍보대사로 K리그 경기장을 누비며 K리그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