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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7 K리그 클래식 유니폼, 이색 패션쇼 ‘눈길’

미리보는 2017 K리그 클래식 유니폼, 이색 패션쇼 ‘눈길’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2.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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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논현동=이보미 기자] 2017 K리그 클래식을 앞두고 이색 패션쇼가 열렸다.

23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2017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에 앞서 유니폼 패션쇼가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선수들이 모델로 변신했다. 소속팀의 유니폼을 풀장착한 선수들과 캐쥬얼한 의상에 유니폼을 믹스매치한 여성모델들의 런웨이로 구성된 ‘이색 패션쇼’가 진행된 것.

각 구단에서도 특색있는 유니폼을 발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원삼성은 8년 만에 옷깃이 있는 유니폼을 공개했고, 1차 프리오더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FC서울은 민트와 핑크색의 골키퍼 유니폼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구는 대구스타디움, 대구타워 등 랜드마크를 소매에 그렸고, 제주는 상징색인 주황색에 홍가시 나무를 형상화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상주상무의 유니폼은 밀리터리룩으로 관심을 받았다.

전북은 ‘승리의 여명-The Dawn of Victory’라는 주제로 유니폼을 디자인했고, 팬들이 사용하는 응원 문구인 ‘여기는 전주성이다. 적에게 자비란 없다’는 메시지가 유니폼 상의 안쪽에 새겨졌다.

광주는 홈 유니폼에 영광과 빛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입혔고, 세컨드 유니폼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흰색을 주색으로 사용해 전통성을 유지했다.

전남은 유니폼 중앙에 ‘Road to ACL’이라는 문구를 넣어 ACL을 향한 구단의 의지를 나타냈다. 인천은 올 시즌에도 팀의 상징색인 파랑, 검정 스트라이프 패턴을 살렸다.

강원 역시 고유의 색인 오렌지색에 동해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더했고, 포항은 선수들의 애칭인 ‘강철전사’의 갑옷을 뜻하는 유니폼을 발표했다.

한편 K리그 클래식은 오는 3월 4일부터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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