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피니토가 FS서울레이디스의 연승을 제지했다.
피니토는 11일 오후 강원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여자부 FS서울레이디스를 만나 후반 14분 이남영의 결승골에 2대1,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피니토는 2연승을 달렸고, FS서울레이디스는 연승 행진을 4에서 멈췄다. 팽팽한 승부였다. 첫 골은 전반 19분 FS서울레이디스의 류지은이 넣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0대1로 끌려가던 피니토는 후반 14분 김유정이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1분 뒤 바로 이남영이 역전골, 결승골을 터트렸다.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전적 <19일·횡성>
피니토 2 : 1 FS서울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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