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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럭비, 亞 7인제 2부리그 2연패 쾌거

女 럭비, 亞 7인제 2부리그 2연패 쾌거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2.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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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한국시각)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럭비 7인제 트로피 여자부 2부리그에서 여자 럭비대표팀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값진 성과를 이룩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조성룡 감독이 이끄는 여자 럭비대표팀이 쾌거를 달성했다.

17일(한국시각)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럭비 7인제 트로피 여자부 2부리그에서 여자 럭비대표팀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값진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무패로 전승(6연승)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 여자럭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임감독으로 선임된 조성룡 감독은 선수단과 함께 격전지인 라오스로 일찍이 출국하여 전지훈련을 통한 조직력 및 실전감각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가며 우승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현지 적응력을 높인 대표팀은 리그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첫날 파키스탄과 네팔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이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제압하며 우승을 기대케 했다.

대회 둘째 날, 라오스와 인도와의 경기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결국 전승이란 금자탑을 세우며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지난해 인도 첸나이에서 여자럭비 역사상 첫 우승을 거머쥔 여자 대표팀은 이번 우승을 통해 아시아럭비 신흥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탑 디비전으로 승격하며 아시아세븐스시리즈 대회(1부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한편 이민희 선수는 이번 대회 최다 트라이(6개)를 기록하며 뛰어난 개인기록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여자럭비대표팀의 행보가 기대된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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