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위 확정’ 임근배 감독 “PO 상대로 KB 부담스럽다”

‘2위 확정’ 임근배 감독 “PO 상대로 KB 부담스럽다”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2.18 19:15
  • 수정 2017.02.18 21: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WKBL]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임근배 감독이 플레이오프 상대로 청주 KB 스타즈는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용인 삼성생명은 18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87-7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2위와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2위와 PO행을 확정지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년 전 팀에 도착한 이래 선수들에게 프로의식을 심어주고, 좋은 선수들로 만들려고 했다. 선수들이 정점에 오른 것은 아니지만 성과가 보여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근배 감독은 PO에서 어떤 팀을 상대하고 싶냐는 질문에 "어느 팀이나 비슷하다. 누가 올라오든 그에 맞게 준비할 것이다"고 말하면서도 “청주 KB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신장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배혜윤의 활약이 훌륭했다. 배혜윤은 24득점, 6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보였다. 배혜윤은 경기 직후 “입단 첫 해 소속팀이 창단 처음으로 PO에 못 나갔다. 그로 인해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이제야 조금 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한 “이날 승리하면 PO행이 확정되기에 죽어라 뛰었다. 동료들이 리바운드 하나하나에 신경쓰는 것을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엘리샤 토마스가 속공으로 상대 진영을 헤집어준 것도 큰 힘이었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승인에 대해 언급했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