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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관계자, 전복사고 피해자 구해

MAX FC 관계자, 전복사고 피해자 구해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2.14 13:54
  • 수정 2017.02.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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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 이상현 총무이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 관계자가 전복사고가 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해 화제다.

현재 MAX FC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현 이사(비무관 합기도 대표)는 2월 11일 오후 7시 장수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사고를 목격했다.

그는 사고 즉시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하고 112와 119에 사고현장을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 터널 내 사고 당시 상황

이상현 이사는 "무주리조트를 가는 길에 위치한 장수터널 내에서 사고를 확인하고 운전자를 꺼내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통제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서 큰 부상을 당한 것 같지는 않았다. 정말 다행이다"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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