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용인FS와 예스구미FS가 각각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예스구미FS는 11일 오후 강원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남자부 13라운드 인천FS를 상대해 천진우의 4골을 앞세워 8대5로 이겼다. 2연승을 달렸다. 예스구미는 전반에만 5골을 넣었다. 전반 4분 원민열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예스구미FS는 천진우 이승우 정수인 정동우가 차례로 골을 넣어 5대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골 폭풍은 계속됐다. 후반 2분 만에 천진우가 골을 넣었고 이어 두 골을 더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인천FS는 후반 막판 연속 3골을 몰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용인FS는 전반을 4대1로 마친 뒤 후반에도 4골을 더 넣어 8대5로 승리했다.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전적 <11일·횡성>
용인FS 8 : 5 서울은평FS
예스구미FS 8 : 5 인천FS
FS서울 12 : 1 드림허브군산FS
판타지아부천FS 9 : 1 가평 FS
서울광진풋살클럽 2 : 6 전주매그풋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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