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C안양, 주장 안성빈 선임…“4강 PO 위해 희생”

FC안양, 주장 안성빈 선임…“4강 PO 위해 희생”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2.09 13:29
  • 수정 2017.02.09 13: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2017 시즌의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9일 2017년을 이끌어 갈 주장으로 수비수 안성빈, 부주장으로 수비수 구대영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FC안양 김종필 감독은 평소 솔선수범하고 성실한 태도는 물론, 리더쉽을 겸비해 지난 시즌의 FC안양의 주장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던 안성빈을 올해 다시 주장으로 선택했다.

또한 FC안양 김종필 감독은 부주장으로 DF 구대영을 선임했다. 평소 쾌활하고 넉살 좋은 성격을 가진 구대영이 부주장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물론, 선배와 후배 간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빈은 “FC안양에서 2년 연속 주장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주신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위해 희생하도록 하겠다”며 “2016년 시즌을 치르면서 느끼고 배운 경험들을 살려 우리가 목표하는 4강 플레이오프에 반드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으로 선임 된 소감을 밝혔다.

구대영은 “주장인 (안)성빈이형이 선수들을 이끌어 나갈 때 옆에서 작은 것, 세밀한 것들을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6월에 군복무로 경찰청에 들어가는데, 가기 전에 FC안양이 상위권에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게 된다면 그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2일(목)부터 2017 시즌을 대비한 2차 전지훈련을 경남 밀양에서 매진 중이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