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AP 뉴시스]
피닉스 선즈의 빈스 카터가 미 프로농구(NBA) 37번째로 '개인통산 2만 득점'이란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카터는 17일 미국 뉴욕주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9득점을 더하며 이같은 대기록을 작성했다.
NBA에서 12년간 꾸준히 활약한 카터는 올랜도 매직에서 피닉스로 이적한 9경기 만에 2만득점 고지에 올라섰다.
카터의 활약을 앞세운 피닉스는 이날 뉴욕에 129-121로 승리를 거뒀다.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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