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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컵] 준결승 앞둔 클롭, “지난 스완지전 패배 교훈됐다”

[EFL컵] 준결승 앞둔 클롭, “지난 스완지전 패배 교훈됐다”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1.24 00:39
  • 수정 2017.01.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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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버풀 FC 홈페이지 캡처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리버풀 FC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난 스완지 시티전 패배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얘기했다.

리버풀은 오는 26일 새벽 5시(한국 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앤 필드에서 사우샘프턴 FC와 EFL컵 준결승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패배한 리버풀은 결승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클롭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클롭 감독은 이번 경기에 대해 "최근 사우샘프턴의 흐름이 좋다. 좋은 경기력도 보이고 있고 훌륭한 결과도 내고 있다. 또한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우리는 상대 역습에 고전하며 1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 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에 그들을 꺾고 결승에 가길 원한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직전 경기 스완지 시티에 패하며 분위기가 내려가 있는 상태다. 클롭은 "경기 후 선수들과 긴 시간 대화를 나눴다. 누구 한 명의 잘못이 아니라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그래도 교훈을 얻었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또 더 잘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몸상태에 대해선 “조던 헨더슨이 최근 부상으로 많은 훈련을 소화하지 못 했다. 그는 뛰는 대신 자전거를 타고 있다. 약간의 통증을 안고 있는 상황이지만 헨더슨이 잘 대처할 것이라 믿는다. 그 이외에 별다른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 감독으로 팀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가 취임했다. 클롭은 “제라드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 나에게 중요했던 것은 그가 무엇을 원하느냐였다. 그는 먼 훗날에 감독이 되길 원한다. 나는 그를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다”라며 도움을 약속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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