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홀로 웃은 첼시,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서다

홀로 웃은 첼시,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서다

  • 기자명 이종현 인턴기자
  • 입력 2017.01.23 03:53
  • 수정 2017.01.23 09: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첼시 홈페이지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우승 경쟁권 팀들이 잇달아 미끄러지는 와중에도 승리를 거둔 첼시가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첼시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헐 시티와 홈경기서 디에고 코스타의 선제골과 게리 케이힐의 추가골을 묶어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부터 첼시는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이미 승점 52점(17승 1무 3패)를 획득해 우승 가능성이 높았던 첼시는 라이벌 팀들이 연이어 무너지는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3위 리버풀은 22라운드가 치러지기 전 최하위였던 스완지시티에 일격을 맞았다. 올 시즌 홈경기 첫 패배였다는 데서 충격은 두 배였다. 5위 맨체스터 시티와 2위 토트넘 홋스퍼은 치열한 혈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스토크 시티 원정을 떠나 후반 추가 시간 웨인 루니의 극적인 프리킥 골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그나마 번리와 경기서 알렉시스 산체스의 극적골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아스널만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그러나 선두 첼시는 역시 강했다. 강팀들의 고비였던 22라운드에서도 특유의 공·수 능력을 과시, 안방에서 헐 시티를 상대로 2-0 완승을 기록하며 승점 55점 고지에 올랐다. 2위 아스널과 승점 8점 차이다. 

첼시는 다가올 2월 1일(한국시간) 리버풀 원정을 떠나고 이어 4일(한국시간)에는 홈으로 아스널을 불러들인다. 첼시는 이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 우승 8부 능선을 넘을 수 있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