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中 이적설’ 코스타, 첼시 유니폼 입고 ‘100경기’ 출전

‘中 이적설’ 코스타, 첼시 유니폼 입고 ‘100경기’ 출전

  • 기자명 이종현 인턴기자
  • 입력 2017.01.23 03:26
  • 수정 2017.01.23 09: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첼시 홈페이지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디에고 코스타(28)가 첼시 유니폼을 입고 나선 100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51번째 득점이자, 선제 결승골을 기록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코스타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헐 시티와 홈경기서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 시간 빅터 모제스의 패스를 호쾌한 슈팅으로 연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55점(18승 1무 3패)을 기록 2위 아스널에 8점 앞서게 됐다.

코스타는 지난 2014년 7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3,200만 파운드(약 428억 원)의 이적료 기록하며 첼시에 합류했다. 

이적 후 첫 시즌 리그에서만 20골 3도움을 기록, 조세 무리뉴 당시 첼시 감독과 함께 첼시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두 번째 시즌인 2015/16시즌 태업 논란 속에서 리그에서 12골 6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올 시즌 안토니오 콩테 체제 감독에서 새롭게 태어난 코스타는 최고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리그 20경기에 나서 15골 5도움을 올리며 8월과 1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구단과 문제도 있었다. 중국 중국 톈진 취안젠으로부터 거액의 영입 제안을 받으며 팀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파다했다.

첼시 구단은 코스타가 부상으로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것이라 이적설을 일축했지만 이적설을 문제로 코스타는 리그 21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 결장했다. 

그러나 코스타는 한 경기 결장 이후 22라운드 헐 시티전에 선발로 복귀, 선제 결승골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나선 100번째 경기에서 득점까지 기록한 코스타는 자신의 기록을 자축했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