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봅슬레이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가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IBSF) 월드컵 5차 대회에서 8위로 마감했다.
원윤종-서영우는 22일(한국시각)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해 1·2차 시기 합게 2분11초49를 기록해 종합 8위에 머물렀다.
1차 시기에서 1분5초87를 기록한 원윤종-서영우는 2차 시기에서는 1분5초6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이후 4개 대회 연속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김동현(30)-전정린(28·이상 강원도청)은 1·2차 시기 합계 2분12초14를 기록해 16위를 기록했다.
원윤종-서영우, 김동현-전정린은 다음 주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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