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실수 또 실수’ 브라보 아닌 요리스가 문제라니

‘실수 또 실수’ 브라보 아닌 요리스가 문제라니

  • 기자명 이종현 인턴기자
  • 입력 2017.01.22 04:23
  • 수정 2017.01.22 10: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위고 요리스의 연이은 실책이 팀을 위기로 빠트렸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실 경기 전 골키퍼의 이슈는 맨시티의 클라우디오 브라보에 쏠렸다. 후방 빌드업을 선호하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체제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선 브라보는 최근 연이은 실책으로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브라보는 프리미어리그 주전급 골키퍼 중 가장 적은 31개 세이브를 비롯 최근 24개의 유효슈팅에서 12골을 실점하는 등 부진을 거듭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를 시작하니 문제는 요리스였다.

요리스는 후반 3분 케빈 데 브라이너의 전진 패스를 막기 위해 골문을 비우고 나섰지만 걷어낸다는 공이 상대 팀 공격수 르로이 사네에 연결돼 실점했다. 

후반 8분엔 라힘 스털링의 크로스를 잡는 과정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추가 실점에 직접적 원인을 제공했다.

다행히 델레 알리와 손흥민이 연이어 만회골을 기록해 2-2 무승부를 기록할 순 있었지만, 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을 리그 최소 실점을 이끌었던 요리스의 연이은 실책으로 토트넘은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