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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스완지가 갈기갈기 찢은 기록들

‘최하위’ 스완지가 갈기갈기 찢은 기록들

  • 기자명 이종현 인턴기자
  • 입력 2017.01.21 23:36
  • 수정 2017.01.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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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완지시티 홈페이지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리그 최하위 스완지시티가 아무도 예상 못한 승리를 따냈다. 리버풀전 승리로 스완지는 승점 3점을 얻었고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스완지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리버풀과 원정경기서 페르난도 요렌테의 멀티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3위 리버풀과 20위 스완지의 리버풀의 우세가 점쳐졌다. 리버풀은 올 시즌 토트넘과 함께 유일하게 홈에서 패배가 없는 팀이었다. 리버풀은 홈에서 거둔 7승 2무를 바탕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경기는 예상과 다르게 스완지의 3-2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스완지는 지난해 1월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서 진 이후 약 1년간 홈에서 패배가 없던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팀이 됐다. 

스완지는 지독한 안필드 원정 징크스도 깼다. 스완지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이후 이번 경기 전까지 리버풀을 상대로 3무 12패를 기록, 승리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창단 이후 안필드 원정 첫 승리를 거뒀다.

폴 클레멘테 감독 체제로 재편한 첫 경기서 스완지는 아스널에 0-4 대패를 당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선두권 리버풀에 3-2 깜짝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스완지는 다가올 2월 1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 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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