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데바요르, “난 놀라운 선수…악평 이해 못해”

아데바요르, “난 놀라운 선수…악평 이해 못해”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1.20 11:54
  • 수정 2017.01.20 11: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32)가 자신의 부정적인 평가에 의문을 드러냈다.

아데바요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알아주던 공격수였다. 과거 아스널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등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을 거쳤다. 한때는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도 했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이별한 뒤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발렌시아, 몽펠리에 등 여러 구단이 아데바요르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협상 과정이 원만하지 않았다.

이 와중에 아데바요르는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토고 대표팀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고 있는 아데바요르는 ‘가디언’을 통해 “잉글랜드와 프리미어리그를 사랑한다. 다시 돌아가고 싶고 정상에 오르고 싶다. 그저 축구를 하고 싶다는 마음뿐이다. 연락이 오는 구단이 있다면 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내에선 아데바요르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아데바요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왜 부정적인 평가가 생겨났는지 모르겠으며, 아마 그냥 누군가가 퍼트린 것 같다. 언론들이 자기 하고 싶은 말들을 내뱉었다. 안타깝게도 나는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데바요르는 “함께 지냈던 동료들 대부분 나를 놀라운 선수이자 훌륭한 팀원으로 평가한다. 구단 관계자들도 나를 예의 바른 선수라고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며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크리스탈 팰리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