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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CAS 항소 이유…“정당성 찾기 위해”

전북의 CAS 항소 이유…“정당성 찾기 위해”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1.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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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북현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독립기구인 출전관리기구(ECB)로부터 올 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한 전북현대가 항소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혀 관심이 쏠린다.

ECB는 지난 18일 전북의 ACL 출전여부에 대해 심의했다. 결과 ECB는 AFC클럽대회 매뉴얼 제11조 8항의 근거에 따라 전북의 ACL 출전자격을 제한한다고 해석했다.

결국 전북이 우려했던 현실이 됐다. 전북의 출전권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3번 시드로 갖게 됐다. 울산 현대가 4번 시드에 배정됐다.

전북은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의견을 다시 묻겠다며 항소절차에 드러갈 것임을 강하게 주장했다.

전북은 “출전 정당성 되찾기 위해 CAS의 항소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며 “항소를 하기 위해서는 이번 결정에 대한 근거를 설명하는 이유부결정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명자료 제출시 함께 요청했던 전북은 ECB로부터 이유부결정문을 받지 못했다”면서 “향하 CAS의 항소 절차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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