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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A PRO-③] ‘용인대 4인방’ K리그 돌풍 준비 끝

[BE A PRO-③] ‘용인대 4인방’ K리그 돌풍 준비 끝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7.01.11 18:58
  • 수정 2017.01.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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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현우 이현일 최원철 공용훈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용인대 4인방 이현우, 이현일, 공용훈, 최원철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장관 감독의 용인대는 2016년 ‘제52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3위를 시작으로 1,2학년대학축구대회 준우승을 비롯해 U리그 4권역 우승, 전국체전 남자대학부 3위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그 중심에 있던 용인대의 4인방 이현우, 이현일, 공용훈, 최원철이 K리그에 입단했다.

◇K리그 클래식 진출

골키퍼 이현우는 대구FC에 입단했다. 4년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대구FC의 유니폼을 입은 이현우는 2015년 용인대를 U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끌며 GK상을 수상했다. 빠른 반사 신경을 가진 그는 2016 전국체전서는 승부차기 선방을 수차례 선보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K리그 챌린지 진출

이현일은 성남FC에 입단한다. 용인대 대표 골잡이로 불리는 이현일은 최전방 공격수로 정확한 득점력이 장점이다. 타고난 신체 조건까지 더해져 2016 U리그 4권역 10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수상했다. 대학 재학 시절, U-22 올림픽대표를 비롯해 2016년에는 덴소컵 대표로도 선발된 바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공용훈은 대전 시티즌의 일원이 된다. 공용훈은 주 포지션이 아닌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인재로 섬세한 볼 관리 능력을 겸했다. 득점력 또한 뛰어난 공용훈은 ‘2016 U리그’에서 9골을 기록하며 이현일에 한 골 차로 개인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최원철은 수원FC에 입단한다. 최원철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넓은 시야로 적재적소에 볼을 배급하는 능력을 가졌다.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수비와 공격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기회를 노려 시도하는 중거리 슛 또한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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