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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을 준비해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전북

5년을 준비해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전북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1.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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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북 현대. 사진=전북 현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전북은 유소년을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겠다.”

전북 현대 이철근 단장의 외침이다.

전북은 지난 해 미래 5년 계획을 세웠다. 5년을 준비해 100년을 준비한다는 ‘비전! 2020’을 외쳤다. 5개년 슬로건인 ‘Stand up for another’와 함께 매 시즌별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해 목표를 향했다.

지난 시즌에는 ‘Innovation of Jeonbuk(전북의 혁신)’을 내세웠다. 첫 발을 내딛은 전북은 올 해 ‘Future of Jeonbuk(전북의 미래)’ 두 번째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전북의 미래’는 클럽의 방향성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의미한다. 방향성의 중심은 유소년과 클럽 운영을 이끌어갈 프런트이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향할 것을 뜻한다.

전북은 일찍이 유소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과의 협약을 맺었다. 유럽의 선진 유소년 시스템을 익히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유소년 코치와 선수들은 리옹 해외 연수를 통해 현장 교육과 문화를 직접 배워 익혔다. 클럽의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할 구단 프런트에 대해서도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통해 국제적인 행정업무와 노하우를 쌓았다. 전북은 구단 행정 능력을 국제적인 수준에 맞춰 프런트 내실도 다질 계획을 세웠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유소년은 클럽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거울과 같다”며 “‘비전!2020’의 의미인 5년을 준비해 100년을 바라보는 것처럼 유소년의 발전이 클럽의 100년을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전북은 유소년을 위한 노력에 있어서는 절대 늦추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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