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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스 앞둔 김연경 “첫 홈경기, 승리 안기고파”

유럽 챔스 앞둔 김연경 “첫 홈경기, 승리 안기고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1.11 10:25
  • 수정 2017.01.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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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페네르바체 김연경이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페네르바체는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페렉 발리볼홀에서 2017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16강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펼친다. 상대는 아제르욜 바쿠(아제르바이잔)다.

앞서 페네르바체는 생 라파엘(프랑스)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2차전은 안방에서 열린다. 김연경과 주장 에다 에르뎀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CEV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연경은 “첫 홈경기다. 홈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과 승리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주장 에다 역시 “아제르욜 바쿠는 강한 팀이다. 좋은 세터와 아포짓을 보유하고 있고, 미들 블로커도 좋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승점 3점을 챙기겠다”면서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1차전에서 결장했던 김연경이 아제르욜 바쿠전에 출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C조 1위를 달리고 있다. A~D조에서 총 16개 팀이 각축을 벌인 뒤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홈&어웨이로 1, 2차전을 치른다.

한편 터키 바키프방크와 엑자시바시가 같은 대회 조별리그 D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바키프방크가 세트 스코어 2-0에서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승점 2점을 챙겼다. 주팅(중국)과 로네크 슬뢰체스는 23, 21점 활약을 선보였다. 바키프방크가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바키프방크는 다시 정상 등극을 노린다.

▲ CEV 홈페이지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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