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BE A PRO-②] ‘신사정신'으로 K리그를 지배할 중앙대 5人

[BE A PRO-②] ‘신사정신'으로 K리그를 지배할 중앙대 5人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7.01.11 07:37
  • 수정 2017.01.11 10: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한 하창래(좌) 전북현대에 입단한 박원재 (우)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신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중앙대에서 5명의 K리거를 배출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에서 5명의 프로 선수가 나왔다. 4학년 하창래, 박원재를 비롯해 3학년 김문환, 최재훈, 이건이 그 주인공이다. 다섯 선수들은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에 입단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K리그 클래식 진출

하창래는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하창래는 188cm의 중앙수비수로 중앙대에서 4년을 채우고 프로무대를 밟았다. 센터백인 그는 포워드,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지난 9월 태백서 열린 아시아대학축구선수권대회서 대학선발 대표로 선발된 경험이 있다.

수비수 박원재는 전북현대의 일원이 된다. 박원재는 2016 시즌 주장 최재훈을 대신해 완장을 여러 번 찼다. 실력과 리더십을 겸한 박원재는 “최고의 팀인 전북현대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바람”이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전북에는 중앙대 출신의 이용, 김신욱 등이 있다.

▲ 왼쪽부터 차례로 최재훈, 김문환, 이건

◇K리그 챌린지 진출

공격수인 김문환은 부산아이파크의 유니폼을 입는다. 김문환은 173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순간스피드와 돌파력으로 2016 U리그 12경기 출전, 11골을 기록했다. 권역 득점 순위 2위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U-19 대표 경력 또한 있다.

중앙 미드필더 최재훈은 FC안양에 입단한다. 다부진 체격으로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최재훈은 일찌감치 U-16, U-18, U-19 대표로도 선발돼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건은 2017년 창단된 안산그리너스 FC에 공개테스트를 통해 입단했다. 윙 포워드 이건은 소집 이후 치러진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서도 두각을 나타내 이흥실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얻기도 했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