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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데르, 그리즈만, 아스파스…' 라리가 17R 전 경기 돌아보기

'예데르, 그리즈만, 아스파스…' 라리가 17R 전 경기 돌아보기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1.10 07:56
  • 수정 2017.01.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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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비야 FC 홈페이지 캡처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치열했던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를 돌아본다.

에스파뇰 1: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에스파뇰 팬들, 8년 전 세상 떠난 前 주장 하르케 추모

프리메라리가 후반기 개막전이었던 이 경기에서 전반 21분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8년 전 세상을 떠난 前 주장 다니엘 하르케를 추모하기 위함이었다. 승부는 양 팀이 1골 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5:0 그라나다 CF

공식전 39경기 무패 기록 쓴 레알

레알의 순항이 이어졌다. 19위 오사수나를 홈으로 불러들인 레알이 화력을 뽐냈다. 멀티골을 기록한 이스코 알라르콘을 비롯,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세미루가 득점하며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 인해 레알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후 공식전 39경기 무패를 달리게 됐다.

에이바르 0: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즈만, 843분 만에 리그에서 득점

그리즈만이 긴 득점 침묵을 깼다. 그리즈만은 769분 간 리그에서 무득점을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 중이었다. 경기 수로만 봐도 9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다. 하지만 이날 후반 29분 케빈 가메이로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리그 843분 만의 득점이자 10경기만의 득점이었다.

라스 팔마스 1:0 스포르팅 히혼

라스 팔마스, 리그 홈 무패 기록 이어가다

라스 팔마스는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스페인 본토와 2,000km 넘게 떨어진 카나리아 제도에 연고를 둔 팀이다. 때문에 홈과 원정 성적이 판이하게 다른 팀이다. 이날 홈에서 히혼을 잡아냈다. 라스 팔마스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홈 9전 5승 4무를 기록, 리그 홈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레알 소시에다드 0:4 세비야

예데르, 3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하다

올 시즌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인 경기였다. 하지만 결과는 세비야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벤 예데르가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아틀레틱 빌바오 0:0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오르톨라 골키퍼,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서 무실점

이날 경기 알라베스의 선발 명단서 생소한 이름이 있었다. 바로 아드리안 오르톨라 골키퍼. 아드리안 오르톨라 골키퍼는 스페인 하비아에서 태어났다. 비야레알 C, 비야레알 B, 바르셀로나 B 등을 전전하며 프리메라리가 경험이 전무했다. 이날 깜짝 데뷔전을 가졌다. 전반 7분 라울 가르시아의 슈팅을 막는 등 맹활약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레알 베티스 2:0 레가네스

양 팀의 라리가 첫 맞대결

레알 베티스와 레가네스가 프리메라리가에서 처음으로 대결했다. 이전에도 맞붙은 경험이 있었으나 하부리그에서였다. 두 팀 모두 역사적인 승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베티스가 웃었다.

셀타 비고 3:1 말라가

아스파스, 최근 10경기 10골

아스파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9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이날도 전반 6분 죠니의 어시스트를 받아 말라가의 골문을 열었다. 아스파스는 후반 25분 어시스트도 하나 추가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비야레알 1:1 바르셀로나

'선수비 후역습' 비야레알, 바르셀로나를 벼랑 끝까지 밀어붙이다

11실점으로 프리메라리가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비야레알이었다. 비야레알이 자신들의 장점을 살린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바르셀로나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후반 44분 메시의 프리킥 동점골만이 위안이었다.

오사수나 3:3 발렌시아

위기의 양 팀, 무승부 기록

양 팀 모두 전반기 성적이 저조했다. 발렌시아는 17위, 오사수나는 20위에 머물렀다. 이에 양 팀은 후반기 첫 경기였던 이번 경기에 앞서 자신들의 감독을 경질했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했으나 경기 결과는 난타전 끝 3-3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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