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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이 아쉽다” 안덕수 감독이 살펴본 KB 문제점
이원희 기자  |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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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2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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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STN스포츠 용인=이원희 기자] “실책이 아쉽다”

5연패에 빠진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또 한 번 팀 실책에 고개를 숙였다.

KB는 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62-66으로 패해 5연패에 빠졌다. KB는 6승15패가 됐다. 순위는 여전히 리그 최하위다.

이번에도 실책이 KB의 발목을 잡았다. KB는 2분여가 남은 시점에서 김가은의 3점슛으로 62-62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계속해서 실책을 범해 추격 동력을 잃었다. 이날 KB는 실책 17개를 저질렀다.

경기 전에도 안덕수 감독은 “중요할 때 나오는 실책으로 3~5점을 상대에게 내주고 있다. 어이없는 실책을 줄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KB는 5연패 악몽을 경험했다.

패배 직후 안덕수 감독은 “실책이 많이 아쉽다. 1개는 물론 3개 연속해서 실책할 때도 있었다. 선수들이 잘 해줬지만 아쉽게 실책을 범했다”면서 “경기 막판에 실책이 나오는 것은 선수들의 소통이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 선수가 볼을 가졌을 때 그 선수가 공격을 할 것이라는 생각에 실책을 범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안덕수 감독은 “4쿼터에 노마크 기회가 3번 정도 났는데 이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승리할 수 없었다. 앞으로 이지슛이라든지 패턴을 통해 득점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3점슛 4개 포함 14득점을 올린 강아정에 대해서는 “잘 해줬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강아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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