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제트’ 고영민, 은퇴 결심…kt 코치로 새 출발

‘고제트’ 고영민, 은퇴 결심…kt 코치로 새 출발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1.09 15:11
  • 수정 2017.01.09 15: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고제트' 고영민(32)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코치로서 야구인생 2막을 열게 됐다.

고영민은 2002년 2차 1라운드 9순위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특유의 넓은 수비를 앞세워 두산 주전 자리를 꿰찼고,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주전 2루수를 맡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후 고영민은 부진에 빠져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지난해 11월에는 친정팀 두산에서 방출됐다. 고영민은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다른 구단을 찾았지만, 아무도 고영민을 불러 주지 않으면서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고영민은 통산 87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2리 46홈런 849타점 133도루를 기록했다. 고영민은 두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kt 김진욱 감독과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고영민은 kt에서 내야 수비 혹은 주루 코치를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