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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동점골' 에스파뇰, 후반기 개막전서 데포르티보와 1-1 무

'모레노 동점골' 에스파뇰, 후반기 개막전서 데포르티보와 1-1 무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1.07 07:16
  • 수정 2017.01.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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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리메라리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RCD 에스파뇰이 프리메라리가 후반기 개막전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에스파뇰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파워8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에스파뇰은 9위를 유지했고 데포르티보는 리그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에스파뇰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5분 산체스가 자신의 진영에서 길게 롱패스를 했다. 피아티가 이를 잡은 뒤 드리블했다. 피아티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티톤 골키퍼에게 잡혔다.

데포르티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7분 데포르티보가 상대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촐락이 이를 찼으나 수비벽을 담당하던 모레노에 맞고 나왔다. 보르헤스가 이를 재차 잡아 슈팅했다. 하지만 빗나갔다.

에스파뇰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39분 에스파뇰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피아티가 내준 공을 페레스가 슈팅했다. 하지만 골 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데포르티보가 전반 3분 보르헤스의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에스파뇰이 전반 8분 피아티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티톤 골키퍼에게 막혔다.

데포르티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4분 데포르티보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었다. 촐락이 이를 올려줬다. 보르헤스가 뛰어올라 헤더를 했다. 이 것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에스파뇰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7분 카리콜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시드네이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 한 공을 모레노가 잡아냈다. 이후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경기에 변수가 생겼고 에스파뇰이 기회를 맞았다. 후반 45분 후안프란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이 때 얻어낸 프리킥을 후라도가 감아찼다. 하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에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선발명단 (4-4-2): 프제미스와프 티톤, 페르난도 나바로, 시드네이, 라울 알벤토사, 후안프란, 브루노 가마, 셀소 보르헤스, 길레르메, 엠레 촐락, 호셀루, 플로린 안도네 *감독: 가이즈카 가리타노

RCD 에스파뇰 선발명단 (4-2-3-1): 로베르토, 아론 카리콜, 디에고 레예스, 다비드 로페스, 빅토르 산체스, 하비 푸에고, 살바 세비야, 파블로 피아티, 후라도, 에르난 페레스, 헤라르드 모레노 *감독: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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