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의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이 솔직하고 재밌는 입담을 과시했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의 핵심 선수들을 찾아가는 'WKBL 스타 인터뷰'가 인기를 끌고 있다. 'WKBL 스타 인터뷰'는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의 숙소를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KEB하나에서는 쏜튼이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쏜튼은 올 시즌 에어리얼 파워스의 대체 선수로 영입돼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쏜튼은 평균 14.58득점 7.68리바운드 1.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타인터뷰에선 쏜튼에게 1라운드 팀 성적이 좋지 않았던 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 분위기에 대해서 물었다. 또한 쏜튼의 부모님과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무엇보다 쏜튼은 남자친구에게 애틋한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IPTV 채널, WKBL TV, WKBL 블로그, 네이버 TV 캐스트, SNS,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IPTV 올레KT 267번)를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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