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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하는 이기형호, 동계 키워드는 지구력 향상

출항하는 이기형호, 동계 키워드는 지구력 향상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12.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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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이기형 감독이 포효하는 모습이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017시즌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태국 부리람과 일본 오사카에서 본격 담금질에 나선다.

인천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도 동계훈련 일정이 확정됐다. 인천은 태국 부리람(1월 14일~2월 6일)과 일본 오사카(2월 10일~2월 24일)에서 2차례 동계훈련을 통해 시즌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인천 선수단은 내년 1월 6일 첫 소집되어 구단 사무국 임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진행한다. 그리고 다음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인천 관내에서 자체 훈련을 진행하면서 동계훈련을 위한 예열에 돌입한다.

그리고 인천은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23박 24일 일정으로 1차 동계훈련을 위해 태국 부리람으로 향한다. 인천은 태국 부리람에서 오전, 오후, 야간에 걸쳐 하루 세 차례씩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 개개인의 지구력과 체력 등을 키움과 동시에 팀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전술 훈련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 선수단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짧은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한 다음 2월 10일 다시 일본 오사카로 2차 동계훈련을 떠난다. 2월 24일까지 14박 15일간 진행되는 일본 오사카 전지훈련에서는 세레소오사카, 교토퍼플상가 등 다양한 일본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하면서 조직력 다지기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이기형 감독은 “2017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착실하게 전지훈련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2016년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함으로서 보다 탄탄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구단은 이기형 감독과 함께 수시로 소통하며 불철주야로 선수단 구성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새 시즌 출발을 위해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구성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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