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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극적 위닝샷' 클리블랜드, GSW에 역전승…5연승 질주
이형주 인턴기자  |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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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6  0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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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제공]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카이리 어빙의 위닝샷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26일 미국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109-108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5연승을 달렸고 골든 스테이트는 8연승에 실패했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31득점, 13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카이리 어빙도 위닝샷을 포함해 25득점, 10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란트가 3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골든스테이트의 몫이었다. 듀란트가 속공을 통해 골밑 득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빅3(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 케빈 러브)가 첫 야투에 모두 실패하며 약 2분 간 무득점에 그쳤다. 이후 러브의 자유투로 첫 득점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2분여 만에 파울 2개를 범해 위기를 맞았지만, 듀란트의 호쾌한 덩크슛, 1쿼터 막판에는 클레이 톰슨이 골밑 득점에 성공해 27-25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는 K.톰슨이 양쪽 측면에서 연이어 외곽포를 터트려 치고 나갔다. 데이빗 웨스트의 골밑 플레이도 플러스 요인. 2쿼터 시작 4분 후 웨스트의 패스를 받은 K.톰슨은 다시 외곽포를 꽂아넣었다.

클리블랜드도 러브의 외곽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1분 10초를 남기고는 에이스 르브론이 골밑 득점을 이어가 동점이 됐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잠시의 위기를 듀란트의 외곽포로 벗어났다. 골든스테이트가 전반을 55-52로 마쳤다.

후반에도 양 팀의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먼저 클리블랜드가 러브의 3점슛으로 후반 시작을 알렸다. 3쿼터 중반에는 르브론이 3점슛 3개를 연속해서 터트리자 격차는 1점차까지 좁혀졌다.

골든스테이트도 순순히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3쿼터 6분 51초. K.톰슨이 다시 한 번 외곽포를 터트렸다. 그린과 듀란트도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후에도 골든스테이트는 상대 추격을 막아내 87-8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 클리블랜드는 승부처를 위해 르브론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이틈을 타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가 활약.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득점 인정 반칙을 이끌어내는 등 득점을 퍼부었다. 양 팀의 점수 차이도 14점차나 벌어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것은 클리블랜드였다. 르브론과 어빙의 득점이 연이어 터지며 점수 차이가 순식 간에 좁혀졌다. 이후 르브론의 폭발적인 덩크가 나오자 경기가 뒤집혔다. 르브론을 아껴둔 효과가 있었다.

1분 14초를 남기고 커리의 3점슛으로 인해 다시 리드를 내준 클리블랜드. 하지만 어빙이 더블클러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선 뒤 마지막 공격에서 3.4초를 남기고 극적인 위닝샷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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