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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콜 받은 FC서울, 홍콩 구정컵-사이타마시티컵 출격

러브콜 받은 FC서울, 홍콩 구정컵-사이타마시티컵 출격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12.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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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FC서울에 대한 국제 대회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16 K리그 클래식 챔피언 FC서울이 2017년 홍콩 구정컵과 사이타마시티컵에 출전한다.

FC서울은 연초부터 실전 테스트를 통해 2017년의 경쟁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우선 FC서울은 괌에서 1월 3일부터 21일까지 1차 전지 훈련을 마친 뒤 1월 말 홍콩 구정컵에 출전한다.

FC서울은 호주 U-23, 홍콩 키치FC, 태국의 무앙통 유나이티드 중 한 팀과 1월 28일 4강 단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구정 컵은 아시아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FC서울의 대회 참가를 위해 주최측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홍콩 구정컵은 지난 1983년부터 아시아, 유럽, 남미의 대표팀, 클럽 팀 등을 초청해온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FC서울도 지난 1988년 출전한 바 있다.

홍콩 구정컵 이후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가고시마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는 FC서울은 2월 12일 펼쳐지는 제10회 사이타마시티컵에 참가해 우라와를 만난다.

2016년 K리그 클래식 챔피언 FC서울과 2016년 J리그 전후기 리그 통합 1위를 기록한 우라와 간의 단판 대결이다. 장소는 우라와의 예전 홈 경기장인 사이타마의 코마바 스타디움이다.

이번 맞대결은 사이타마시가 대회 10회째를 맞이해 파트너로 FC서울을 초청하며 성사됐다. 사이타마시가 2003년부터 우라와 등을 홈팀으로 해 진행해온 사이타마시티컵에는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빅클럽팀들이 초청팀으로서 다녀가기도 했다.

FC서울은 두 대회 참가로 시즌 초 전지훈련 결과 점검과 실전 감각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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