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징계가 완화됐다.
레알은 유소년 영입 금지 조항을 위반해 지난 1월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1년간 선수를 등록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레알은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CAS)를 통해 부당성을 제기했고, 그 결과 징계 감면 판결을 받았다.
레알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에는 선수 등록을 할 수 없지만, 여름 이적시장부터는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레알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사실상 전력 피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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