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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적' 김신, "승격 아쉬움 씻고 보탬 될 것"

'부천 이적' 김신, "승격 아쉬움 씻고 보탬 될 것"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12.19 15:21
  • 수정 2016.12.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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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챌린지 부천FC로 이적한 공격수 김신. 사진=부천FC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부천FC1995는 19일 전북현대와 충주험멜 등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김 신(22)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김신은 유소년 시절 2013년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전북현대에 입단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청소년 대표를 지냈다.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랑스 1부 리그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 이적해 유럽 축구를 경험했다. K리그로 복귀한 2016시즌에는 충주험멜에 임대 이적해 35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공격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 부천FC1995는 김신의 영입으로 그 동안 안정적인 수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 받았던 공격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부천FC1995 정갑석 감독은 “김신은 체격 조건도 좋고, 스피드와 패싱력이 탁월하고 순간 개인 돌파 능력 등 개인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김신의 합류는 2017시즌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은 “이번 시즌 부천FC1995의 활약을 인상 깊게 봤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즌 부천FC1995가 눈앞에서 놓친 승격의 아쉬움을 씻고 반드시 클래식으로 갈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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