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축구일반] ''멕시코 신성'' 에르난데스, 우리나라와 만나다

[축구일반] ''멕시코 신성'' 에르난데스, 우리나라와 만나다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2.04.25 15:39
  • 수정 2014.11.16 17: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지성의 동료로 잘 알려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우리나라 올림픽대표팀과 만난다.

‘치차리토’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맨유)가 2012 런던올림픽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25일 멕시코의 각 언론들은 에르난데스가 맨유의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런던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올림픽이 열리는 8~9월은 EPL 시즌이 막 시작 될 무렵. 그런 중요한 상황이지만 영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퍼거슨 감독도 너그럽게 출전을 허락해준 것으로 보인다. 맨유에는 에르난데스뿐만 아니라 데 헤아(스페인) 등 몇몇 U-23 이하 선수들이 있어 이들도 각 나라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맨유의 경기들을 통해 에르난데스의 기량은 익히 알려졌기에, 멕시코와 한 조가 돼 기뻐했던 한국 축구계는 일순간 긴장할 수밖에 없게 됐다. 멕시코와 가봉 등을 1승 상대로 점찍었던 우리나라는 특히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1승을 따내야만 8강 진출이 더욱 수월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에르난데스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7월 2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 뉴캐슬의 홈구장인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멕시코와 B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AP 뉴시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