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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체력적 한계, 범실-블로킹에 무너졌다
이보미 기자  |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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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6  2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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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수원=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이 분패를 당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한국전력전에서 2-3(25-23, 22-25, 21-25, 25-19, 8-15)으로 졌다.

이날 대한항공 가스파리니는 블로킹과 서브 각 2개를 성공시키며 총 28점을 올렸다. 하지만 범실이 13개에 달했다. 이어 김학민이 17점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팀 범실은 대한항공이 4개 더 많았다. 28-24였다. 중요한 순간 나온 범실에 무너졌다. 블로킹에서도 9-13으로 밀렸다. 

이날 대한항공의 체력적 부담감은 컸다. 이틀 전인 14일 우리카드전을 치르고 한국전력 원정길에 오른 것. 우리카드전에서 3-1 승리를 거뒀지만 가스파리니, 김학민 등 서른이 넘은 주전 멤버들은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결국 공격, 서브, 네트 터치 등 범실이 잦았다. 결정적인 순간 범실로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가스파리니를 빼고 국내 선수들로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신영수, 곽승석을 번갈아 기용하며 반전을 꾀했다.

4세트에는 김학민-정지석 체제로 나섰다. 상대 맹공을 잠재우고 세트 스코어 2-2를 만들었다. 하지만 5세트 한국전력 철벽 블로킹에 당했다. 전광인, 바로티에게 공격이 봉쇄 당한 것. 결국 5세트 6-12로 끌려간 대한항공은 허무하게 세트를 내줬다.

박기원 감독은 평소에도 체력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버티고 있는 김학민 대신 신영수가 제 컨디션을 찾길 바라지만 녹록치 않다.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 대한항공이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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