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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한항공에 3-2 신승...4연승 신바람
이보미 기자  |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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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6  2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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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수원=이보미 기자]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마지막에 웃었다.

한국전력은 16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를 3-2(23-25, 25-22, 25-21, 19-25, 15-8) 승리로 끝냈다.

이날 한국전력은 전광인이 다소 주춤한 사이 바로티와 서재덕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5세트 바로티와 전광인이 해결사 본능을 드러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바로티와 서재덕은 33, 17점을 터뜨렸다. 전광인도 15점을 보탰다.

지난 14일 우리카드와 맞대결을 펼쳤던 대한항공은 이날 체력적 부담감을 보였다. 가스파리니가 범실로 고전했고, 김학민 대신 신영수가 투입됐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홈팀 한국전력은 세터 강민웅과 ‘삼각 편대’ 바로티, 전광인, 서재덕, 센터 윤봉우와 전진용, 리베로 오재성이 먼저 코트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대한항공은 레프트 김학민과 정지석이 선발로 출전했다. 세터 한선수와 라이트 가스파리니, 센터 김형우와 진성태, 리베로 백광현이 함께 했다.

1세트 대한항공이 가스파리니, 김형우, 김학민 서브를 앞세워 9-5로 앞서갔다. 정지석도 맹공을 퍼부으며 12-7 리드를 이끌었다. 이내 한국전력도 전광인 서브로 반격했다.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10-12로 격차를 좁혔고, 15-16으로 끈질긴 추격을 벌였다. 하지만 강민웅 더블 컨택 판정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기세가 오른 대한항공이 20-15로 도망갔고, 23-22에서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1세트를 가져갔다.

1세트 분위기를 끌어 올린 한국전력이 2세트 경기를 주도했다. 한국전력 서재덕과 바로티가 결정적인 순간 득점포를 가동했고, 대한항공 김학민과 가스파리니의 연속 범실로 14-9로 달아났다. 대한항공은 김학민, 한선수를 불러들이고 신영수, 황승빈을 투입했다. 이후 대한항공이 맹추격을 벌였다. 황승빈이 서재덕 공격을 가로막고 11-16 기록,  신영석과 가스파리니, 정지석을 고루 활용하며 20-21 1점 차로 따라붙었다. 가스파리니 서브 범실로 24-21을 기록한 한국전력이 바로티의 마무리로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대한항공은 3세트 초반부터 주춤하자 김형우, 가스파리니 대신 최석기, 김학민을 투입했다. 국내 선수들로 나선 것. 반면 바로티 연속 블로킹으로 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8-5로 달아났다. 다시 가스파리니가 코트를 밟았다. 대한항공이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오심을 이끌며 11-11을 기록했지만, 범실이 뼈아팠다. 12-14로 끌려갔다. 반면 한국전력은 끈질긴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20-16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전광인의 활약으로 3세트를 승리로 마쳤다.

4세트 대한항공이 김학민-곽승석 체제로 나섰다. 8-6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가스파리니 서브 득점으로 11-8 격차를 벌렸다. 이어 김학민, 최석기 연속 득점으로 16-11로 흐름을 가져갔다. 그것도 잠시 한국전력이 서재덕 블로킹으로 16-19로 추격했다. 상대 곽승석을 막지 못했다. 22-17로 달아난 대한항공이 4세트 승리로 5세트에 돌입했다.

5세트 양 팀의 1점 차 승부가 펼쳐졌다. 먼저 한국전력이 바로티, 전광인의 공격 득점으로 8-5로 앞서갔다. 전광인 블로킹 득점까지 터지면서 10-6, 12-6을 기록하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5세트 먼저 15점을 찍고 포효했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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