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전북 현대가 6강 첫 경기의 선발을 공개했다.
전북은 11일 오후 4시 일본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와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을 치른다.
전북이 클럽 아메리카를 꺾을 경우, 4강전에서 유럽 챔피언이자 세계 명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격돌한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클럽 아메리카전에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은 공격수 김신욱과 에두를 투톱으로 세웠다. 미드필더에는 박원재, 김보경, 정혁, 이재성, 김창수가 포진한다.
특이한 점은 스리백이다. 전북은 기존 포백을 사용해왔으나 스리백을 들고 나선다. 임종은, 신형민, 최철순이 나선다. 골문은 홍정남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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