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日 언론, “요코하마 KIA 양현종 영입”

日 언론, “요코하마 KIA 양현종 영입”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12.09 11: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양현종(28)이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9일 오전 “요코하마가 한국의 정상급 좌완 투수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매체는 “구속 152km의 빠른 공을 자랑하고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아 통산 87승을 올렸다”고 양현종을 평가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양현종은 에이전트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무대로의 진출을 타진해왔다.

양현종은 올 시즌 32경기 등판해 10승 12패 평균자책점 3.68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프로 데뷔 후 첫 한 시즌 200이닝(200⅓)을 던져 선발투수로서의 제 몫은 물론 내구성이 탄탄함을 보였다.

매체는 “요코하마 선발 로테이션의 기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좌완 투수 왕국으로 거듭나 19년 만의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고 양현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현종은 프로 통산 305경기 등판해 87승 60패 9홀드 평균자책점 3.95의 기록을 갖고 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