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A컵 결장' 데얀, "아쉽지만 동료와 함께 하겠다"

'FA컵 결장' 데얀, "아쉽지만 동료와 함께 하겠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12.02 17: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FC서울 데얀. 사진=FC서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3주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출전할 수 없어 아쉽다."

FC서울의 데얀이 2016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팀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데얀은 지난 달 27일 1차전에서 경고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

K리그 최고의 용병 선수이자 FC서울의 레전드인 데얀은 팀으로 복귀를 한 이번 시즌도 변함 없이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며 맹활약했다.

지난 4강전에서도 FC서울은 데얀의 결승 헤딩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0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데얀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이 상황이 정말 슬프고 아쉽다. 리그 우승을 달성한 뒤 지난 3주간 이 두 경기만 생각하며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데얀은 “하지만 내 동료들이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며 우승을 대신 이뤄주기 위해 열심히 뛰어 줄 동료들에게 신뢰를 표했다.

데얀은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뛰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를 믿고 플레이하자”며 동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은 데얀은 “우리는 챔피언이다. 챔피언의 힘을 그들에게 보여주자. 행운을 빈다. 나도 경기에는 못 뛰지만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FC서울의 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A컵 결승 2차전 슈퍼매치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가능하다.

예매와 관련한 문의는 전화상담(02-306-5050)과 FC서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