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비브릿지(Be:Bridge)는 7일(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에서 연말 기부 캠페인 및 박주영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비브릿지는 "여러 기부활동 등을 이어온 박주영 선수는 국제구호 활동에도 관심을 갖게되었고, 이는 비브릿지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구호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박주영의 축구화가 경매로 나올 예정이며, 사인볼 증정 및 구매 가능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본 캠페인은 매년 심각해지는 아동노동, 빈곤, 난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에게 도움이 절실하다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8시30분 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비브릿지는 2016년 외교부 사단법인 설립을 마친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국내 보육원 시설 지원, 지자체 소외 청소년 결연 지원, 네팔 지진피해 지역 지원, 소수민족 구호개발 활동 등 국내외의 다양한 비영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주영 팬사인회 참여 방법은 7일(수요일) 5시 정기후원자들에 한해 100명 한정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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