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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신문선 교수 “과학적으로 무장한 해설 선보이겠다.”

[축구일반] 신문선 교수 “과학적으로 무장한 해설 선보이겠다.”

  • 기자명 김운용
  • 입력 2011.01.17 15:56
  • 수정 2014.11.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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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가 "신문선 교수를 오는 18일자로 자사 축구 해설위원으로 위촉한다"고 17일 밝혔다.

4년 6개월 만에 해설위원으로의 복귀다. 신문선 (53) 前 SBS 축구 해설위원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2006 독일 월드컵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해설로 일찌감치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뒤 2007년 명지대학교 스포츠기록대학원 교수로서 강단에 올라, 학생들과 새로운 축구인생을 써왔다.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으로 복귀하게 된 신 교수는 "최근 국가대표 경기와 프로축구 중계 방송의 시청률이 다소 떨어지거나 광고 수입이 부진을 겪는 등 축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다소 떨어진 것을 느꼈다"며 "축구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일조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며 복귀 배경을 밝혔다.

신교수는 이어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설 생각을 하니 마치 1986년 첫 방송할 때처럼 설렌다. 학문적으로 축구계에 일임하고 있었던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더욱더 과학적으로 무장된 새로운 해설을 선보이겠다."며 "그동안 해설 신문선의 목소리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계셨던 축구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축구방송의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문선 교수는 오는 18일 (화) 밤 10시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되는 'AFC아시안컵 대회 한국:인도 경기'를 시작으로 4년여 만에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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