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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로 돌아온 대한항공 정지석 “나 스스로 위축됐었다”
이보미 기자  |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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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2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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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나 스스로 위축됐었다.”

대한항공 정지석이 올 시즌 첫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정지석은 2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곽승석 대신 선발로 나서며 11점을 터뜨렸다.

올 시즌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레프트 곽승석을 줄곧 스타팅 멤버로 기용했다. 하지만 이날은 선수들 컨디션 관리를 위해 정지석을 먼저 내보냈다. 정지석은 블로킹 4개, 서브 1개를 포함해 11점을 터뜨렸다. 범실은 2개였다. 안정적인 서브리시브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정지석은 “스타팅은 처음이다. 2세트에 다리가 떨릴 정도로 너무 오랜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기원 감독은 “서브리시브 어느 정도는 만족한다. 공격 부분에서는 아직 경기 감각이 떨어진다. 2개월 만에 경기 뛰는데 서브리시브 그 정도면 만족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정지석도 “나 스스로 위축이 됐었다. 우리 팀 레프트가 워낙 좋기 때문에 누가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난 발목 부상 때문에 늦게 (컨디션이) 올라왔다. 밖에서 (곽)승석이 형 하는 플레이를 보고 배웠다”면서 “감독님은 당일 컨디션 좋은 선수를 기용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대한항공에는 레프트 김학민과 곽승석을 비롯해 신영수, 정지석까지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으로 발돋움한 정지석은 올해 발목 부상으로 주춤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정지석은 “이제 부상도 완치됐다. 볼 감각을 찾고 있다. 공격 쪽에서 헤매고 있다”고 털어놨다.

제 컨디션을 찾고 있는 정지석. 다시 곽승석과 선의의 경쟁이 시작됐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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