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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마요, 호날두…’ 라리가 12R 전 경기 돌아보기

‘호아킨, 마요, 호날두…’ 라리가 12R 전 경기 돌아보기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6.11.22 06:23
  • 수정 2016.11.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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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치열했던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를 돌아본다.

레알 베티스 2:0 라스 팔마스

그.아.호.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이었다. 팽팽하던 흐름을 바꾼 것은 호아킨 산체스의 코너킥 두 방이었다. 호아킨이 전반 27분에 브루노 곤살레스, 전반 45분에 아이사 만디의 골을 이끌어냈다. 팀도 승리.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3 세비야

세비야 극장

호르헤 삼파올리 체제 하 세비야의 모습이 무섭다. 이제 빅3에도 도전하는 모양새다.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는 데포르티보에 리드를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42분 비톨로의 동점골, 후반 45분 가브리엘 메르카도의 결승골로 세비야 극장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 0:0 말라가

판정 논란과 카메니의 신들린 활약

바르셀로나가 그야말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득점운이 없었다. 판정논란도 있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후반 9분 아르다 투란의 공격 상황에서 PK가 불리지 않은 것이 뼈아팠다.

카를로스 카메니 골키퍼의 활약도 대단했다. 후반 48분 네이마르의 헤더 등 골문으로 향하는 바르셀로나의 융단폭격을 막아냈다. 카메니 골키퍼가 없었다면 승점 1점도 없었다.

에이바르 1:0 셀타 비고

마요의 수비형 미드필더 출전? 그리고 경기 종료 후 퇴장

이날 경기에서 특이한 점이 있었다. 셀타의 주장 우고 마요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것. 참고로 그의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다.

그는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셀타는 경기 초반 프란 리코에게 허용한 벼락골을 만회하지 못 했다. 결과는 0-1 패배. 마요는 경기 종료 후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경기를 잘 치르고도 스스로 옥의 티를 만든 셈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0:3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해트트릭’

마드리드 더비는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경기였다. 결과는 레알의 압승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빛났다. 호날두는 전반 23분 프리킥, 후반 26분 페널티킥, 후반 32분 역습 득점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0:1 에스파뇰

지옥과 천당 오간 모레노

이 경기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헤라르드 모레노였다. 경기 내내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다. 그런 모레노가 후반 39분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후반 41분 득점에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발렌시아 1:1 그라나다

꼴지 그라나다의 첫 승은 언제...

그라나다가 이번에도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전반 45분 메흐디 카셀라 곤살레스의 첫 골이 터질 때만해도 첫 승이 다가온 듯 싶었다. 하지만 후반 2분 루이스 나니에게 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시즌의 3분의 1이 다 돼가지만 그라나다의 승리는 아직도 없다.

스포르팅 히혼 1:3 레알 소시에다드

이니고의 멋진 프리킥

소시에다드가 세 골을 몰아치며 무난히 승리를 가져왔다. 이 경기에서 주목받은 것은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프리킥이었다. 후반 12분 먼 거리에서 강하게 찬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아틀레틱 빌바오 1:0 비야레알

위치선정의 신 가르시아

라울 가르시아의 득점들을 보면 이 선수의 위치선정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알맞은 때에 알맞은 공간에 가 득점을 뽑아낸다. 이날 경기에서도 후반 23분 루즈볼이 올 위치에서 서 있다가 득점했다.

레가네스 2:0 오사수나

마침내 4연패 끊어낸 레가네스

경기 전 레가네스는 4연패의 지독한 부진에 빠져있었다. 로베르토 이바네스가 팀을 구했다. 이바네스는 팀에 전반 6분 선취골과 전반 12분 추가골을 안겼다. 이로 인해 레가네스가 5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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