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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6] 무에타이 종주국의 힘을 보여준 룸펫

[MAX FC 06] 무에타이 종주국의 힘을 보여준 룸펫

  • 기자명 김택수 인턴기자
  • 입력 2016.11.12 21:35
  • 수정 2016.11.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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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킥 뿐만 아니라 주먹 또한 날카로웠던 룸펫

[STN스포츠 대구=김택수 인턴기자] 룸펫이 무에타이 종주국의 위용을 과시했다.

12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펼쳐진 MAX FC 06 MAX리그 마지막 메인이벤트 경기에서는 한국과 태국의 국제전이 열렸다. 룸펫은 4살부터 프로 선수를 해왔고, 총 전적은 500전이 넘는다고 예상된다. 공식 전적도 300전 270승(200KO승). 하지만 심준보도 22전 19승(3KO승)의 만만찮은 상대. 리치는 10cm이상 심준보가 길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심준보가 룸펫을 압박했다. 계속된 킥과 펀치의 콤보로 품펫을 압박했지만 품펫을 머리 가드를 철저히 했다. 심준보의 바디블로에도 끄떡없었던 룸펫은 계속된 탐색전을 펼쳤고, 심준보의 공격 틈새를 파고들며 킥으로 응수했다.

태국이 왜 무에타이의 종주국인지 알 수 있었던 경기였다. 2라운드, 룸펫은 상대의 빈틈을 파고들며 빠르게 공격을 퍼부었다. 계속된 킥으로 심준보를 압박하더니 가드가 역해진 틈을 타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따냈다. 1라운드에서 몰아치던 심준보는 룸펫의 공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는 룸펫의 것이었다. 2라운드를 지배한 룸펫은 하이킥과 빠른 펀치세례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3라운드에도 룸펫은 경기를 압도했다. 공격의 대부분이 심준보에게 큰 데미지를 줬다. 심준보 또한 계속된 공격에 반격을 퍼부었으나 이미 데미지가 너무 많이 쌓인 후였다. 경기는 룸펫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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