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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우측→중앙’ 장현수, “센터백 자리 편했다”

[한국-캐나다] ‘우측→중앙’ 장현수, “센터백 자리 편했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11.11 23:02
  • 수정 2016.11.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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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장현수. 사진=대한축구협회

[STN스포츠 천안=이상완 기자] “수비 훈련을 많이 했다.”

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9분 김보경(전북) 24분 이정협(울산)의 골에 2-0으로 승리했다.

슈틸리케호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15일)전을 앞두고 자신감이라는 소득을 얻었다. 무실점 승리에는 중앙 수비가 안정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후반전에는 체력적인 부분과 상대의 역습에 흔들렸지만 무난했다는 평가다.

특히 오른쪽 측면에서 불안감을 노출해 비난 여론을 받았던 장현수(25·광저우 R&F)가 중앙 수비로 자리를 되찾았다. 장현수는 김기희(28·상하이 선화), 홍정호(27·장쑤 쑤닝)와 전후반 호흡을 맞춰 수비를 도맡았다.

경기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장현수는 “감독님이 실수를 하지 말자고 강조했다”며 “우즈벡전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즐겁게 하고 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앙 수비로의 전환에 대해서는 “중앙이 편하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고 있다”며 “수비 훈련을 많이 했다. 훈련을 통해 소통이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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