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캐나다] 슈틸리케 감독,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한국-캐나다] 슈틸리케 감독,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11.11 22:20
  • 수정 2016.11.11 22: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1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천안=이상완 기자] “전반전 30분까지는 완벽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1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눌렀다. 전반 9분 김보경(전북)과 24분 이정협(울산)의 빠른 선제 득점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슈틸리케호는 오는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이라는 소득을 얻었다.

경기 직후 취재진과 만난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장 상태가 국내 최고 수준이었다. 천안시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선수들이 좋은 그라운드에서 플레이할 때 좋은 경기력이 나오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 입장에서는 괜찮은 경기였다.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2~3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이 부분을 제외하면은 좋았다"고 평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반전 30분까지는 득점 뿐만 아니라 완벽했다. 상대에게 계속 위협을 주는 등 패스도 좋았다"면서 "후반에는 체력이 떨어졌다. 그러면서 패스미스가 나왔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