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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컵] ‘승부사 정정용’과 이승우의 ‘특급 케미’

[수원컵] ‘승부사 정정용’과 이승우의 ‘특급 케미’

  • 기자명 이종현 인턴기자
  • 입력 2016.11.10 19:38
  • 수정 2016.11.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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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수원컨티넨탈컵 U-19 국가대표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한 U-19 대표팀의 정정용 감독과 이승우가 포옹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TN스포츠 수원=이종현 인턴기자] 정정용 임시 감독과 이승우의 찰떡궁합 호흡이 다시 한 번 폭발했다.

한국은 10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국가대표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둬 선두로 나섰다.

전반 초반 잉글랜드의 기세가 매서웠다. 잉글랜드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개인능력으로 한국을 적절히 공략했다. 선제골도 잉글랜드의 몫이었다. 전반 14분 잉글랜드 오비 에자리아의 슛이 수비 맞고 굴절되어 그대로 실점했다.

정 임시 감독은 곧바로 승부수를 띄웠다. 전반 26분 이승우를 투입했다. 이승우는 곧바로 정 임시 감독의 부름에 부응했다. 전반 32분 아크 정면에서 개인 돌파를 통해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승우가 얻어낸 프리킥은 이유현이 깔끔하게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활약이 이어졌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탈취해 1대 1 찬스까지 만드는 등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을만한 플레이들이 이어졌다. 한국의 공격은 이승우의 발끝으로 시작됐다. 이승우는 개인 돌파뿐 아니라 간결한 볼터치로 한국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정 감독과 이승우는 지난 6월 U-18 대표팀에서도 임시 감독과 선수로 호흡을 맞춰 잉글랜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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