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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 아이스하키] '치열한 공방' 연세대와 고려대 3-3 무승부

[연고전 아이스하키] '치열한 공방' 연세대와 고려대 3-3 무승부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6.09.23 18:42
  • 수정 2016.09.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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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정기 연고전

[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치열한 승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세대는 2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에서 고려대와 3-3(2-1, 0-0, 1-2)으로 비겼다.

연세대는 1라인에 김형겸(LW), 전정우(CF), 김상원(RF)을 앞세워 다득점을 노렸다. 고려대는 1라인에 이현승(GK), 김영준(LD), 서영준(RD)를 중심으로 한 단단한 수비로 맞섰다.

손꼽히는 라이벌 전답게 양 팀의 경기는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초반 선취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한 쪽은 연세대였다. 연세대는 9분 28초 김정겸이 이연승 골키퍼의 선방 이후 튕겨나온 퍽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1피리어드 종료까지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고려대가 황두현의 득점으로 따라붙자 연세대가 김상원의 스냅샷으로 달아났다.

2피리어드 들어 분위기를 잡은 쪽은 고려대였다. 3분 8초 김영준의 스냅샷이 김권영 골키퍼에게 막혔다. 연세대가 김건우의 공격으로 반격했으나 고려대가 황예원의 빠른 스케이팅에 이은 슛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득점은 없었고 2피리어드는 0-0으로 종료.

3피리어드가 시작되고 양 팀이 치열하게 대립했다. 3피리어드 시작 20초 만에 고려대가 황예헌의 중거리샷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연세대도 이에 뒤지지 않았다. 1분 20초 조지현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고려대가 기세를 탔다. 김민철이 연세대 골문 앞에서 퍽을 밀어넣었다. 점수는 다시 3-3 동점.

이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으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이에 경기는 3-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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