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엔리케 감독의 걱정, “메시 부상은 축구계의 손실”

엔리케 감독의 걱정, “메시 부상은 축구계의 손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09.22 11:48
  • 수정 2016.09.22 11: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리오넬 메시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엔리케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트위터를 통해 “축구계가 큰 손실을 입었다. 메시가 부상당했기 때문”이라고 걱정했다.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AT마드리드전 후반 14분에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메시는 3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의 부상으로 바르셀로나는 핵심 선수를 잃었다. 바르셀로나는 AT마드리드전에서도 선제골 이후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2분 만에 내준 동점골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3승1무1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4승1무)와 승점 3점 차이다. 

엔리케 감독은 메시의 부재로 팀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랐다. 엔리케 감독은 “메시가 있다면 우리는 더 강했겠지만, 메시가 없더라도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 시즌은 길고 이제 시작일 뿐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엔리케 감독은 이반 라키티치가 메시의 공백을 메워주기를 기대했다. 엔리케 감독은 “라키티치는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 선수다.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나다. 슈팅도 잘하고 피지컬도 강한 선수다. 라키티치가 많이 뛸수록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칭찬했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인 라키티치는 올 시즌 리그 5경기서 2골을 터뜨리며 엔리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