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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영, 롯데전에서 4회 버티지 못하고 강판

안규영, 롯데전에서 4회 버티지 못하고 강판

  • 기자명 오정수 인턴기자
  • 입력 2016.09.06 20:29
  • 수정 2016.09.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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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오정수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의 선발 안규영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2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조기강판 당했다. 두산의 5선발은 여전히 미지수이다.

안규영은 6일 롯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2이닝 동안 5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4실점했다. 투구수는 82개를 기록했다.

안규영은 1회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손아섭이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이후 2아웃을 당하며 롯데는 기회를 놓치는 듯 했지만, 황재균의 볼넷 이후 김상호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득점을 했다.

2회 초, 두산은 4점이라는 대량 득점으로 안규영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그에 응답하듯 2회, 3회를 삼자 범퇴로 깔끔한 마무리를 지었다.

4회 말, 안규영은 결국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사 이후, 김문호, 오승택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 여기서 롯데는 대타카드를 내밀었다. 김준태의 타석에서 대타 박종윤. 박종윤은 힘들이지 않고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2사 만루 상황, 롯데는 또다시 승부수를 띄웠다. 문규현에서 대타 최준석. 최준석은 안규영의 4구를 공략하여 좌익수 앞 적시타로 2,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손아섭까지 볼넷을 허용하면서, 안규영은 고봉재로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두산의 5선발은 여전히 먹구름처럼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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