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LG 양상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는 25일 고척 넥센전에서 9-4 완승을 거뒀다. 선발 데이비드 허프가 8이닝 4실점으로 활약했고,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여유롭게 승리를 확정지었다. LG는 54승1무58패를 기록했다.
승리 직후 양상문 감독은 “타자들이 초반에 여유 있는 점수를 내줬고, 경기 초반 허프가 실점을 했지만 이후에 좋은 투구를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타자들이 후반에 달아나는 점수를 내줘 투‧타가 조화를 이뤘다”고 칭찬했다.
양상문 감독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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