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충북도는 국제라이온스클럽은 8월 25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 및 기탁식은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라이온스 이철재 의장, 최충진 충북총재, 충북지구협회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 협약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은 3천7백2십만원에 상당하는 대회 기념물품(선크림, 초정마스크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무예마스터십 대회 협찬사의 자격이 부여된다.
협찬사로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에 대해서는 대회의 명칭, 표상물의 사용권과 경기장내 각종 홍보물 등에 광고 표기가 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성공개최를 위한 협찬사로 조직위와 함께 하게 된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준 국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지원을 바탕으로 대회를 널리 알려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이철재 의장은 “세계최초 개최 되는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다고 전하고, 최충진 충북지구 총재 역시 “충북에서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전국 라이온스협회에서 홍보와 관람이 잘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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